KBS '크레이지 리치 코리안' 박병주 편에 대한 소식을 접하며,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.
피터 박 검사님과 그 가족의 이야기는 정말 놀랍고 감명 깊었습니다. 17세에 변호사 시험 합격과 18세 최연소 검사 임용이라는 피터 박 검사님의 탁월한 성과는 물론, 형제자매 모두가 학업과 법조 활동을 병행하며 눈부신 성과를 내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과 체계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.
특히, 한의사이자 변리사이신 박병주 님과 어머니 이희은 님의 '스스로 하게 하라'는 교육 철학이 가족 모두의 몰입 루틴과 학습형 여행기를 통해 어떻게 구현되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.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, 그 결과로 연 매출 1억 9천만 원을 기록하는 속기 키보드 개발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.
법조계에서의 활약과 함께 미국 검찰청 내부 및 법정 모습이 KBS 예능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는 점 또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. 이처럼 한 가족이 이뤄낸 놀라운 성취와 그 과정에서 보여준 몰입, 끈기, 그리고 지혜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, 본인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