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문자님, 현재 전문대 간호학과 1학년 생활이 여러 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아 수시 반수를 고민 중이시군요. 꿈이나 뚜렷한 희망 학과가 없어 더욱 망설여지는 마음,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.
* 현재 학교를 계속 다니는 경우:
* 장점: 익숙한 환경에서 졸업이 가능하며, 반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수하지 않아도 됩니다.
* 단점: 현재 느끼는 불만족스러운 감정들이 계속될 수 있으며, 실습에 대한 막막함,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이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* 다른 학교로 수시 반수를 하는 경우:
* 장점: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시작할 수 있으며, 현재 느끼는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.
* 단점: 뚜렷한 목표 없이 다른 학교로 진학할 경우, 또 다시 비슷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으며, 반수라는 과정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제언:
1. 자신에 대한 탐색: 먼저, 자신에 대해 좀 더 깊이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*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, 잘하는 것, 가치관 등을 고민해 보세요.
*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거나, 강연을 듣거나,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습니다.
* 학과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심 분야를 탐색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2. 진로 상담: 학교 상담센터나 외부 진로 상담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인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* 자신의 강점과 약점, 흥미 등을 파악하고,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3. 정보 수집: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, 관련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수집해 보세요.
* 해당 분야의 전망, 필요한 역량, 관련 직업 등을 조사해보고, 자신에게 맞는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.
4. 신중한 결정: 충분한 고민과 정보 수집, 상담을 거친 후,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.
* 어떤 선택을 하든,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긍정적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.